주말에 가볼만한곳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산나물축제 부처님 오신날 즐겨 보아요
양평 용문사는
수도권에서 가볼만한곳 중에 상위권에 있는
핫 한지역 인데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즐거운 기분은
가는길에 만나는 산 나무 강변등
주변 경치가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드라이브 하기에 아주 좋은 지역인것 같아요
5월에 시작되는 산나물 축제 전이지만
(5/4~5/13일까지 )
그래도 사람은 많았어요
5시이후에는 주차장 비용을 받지 않은것 같더군요
작년에 강월도 여행 갔다 오면서 산나물축제가 있어 잠깐 들려보앗는데
오후 3시경에 갔을때 주차 무료 용문사 입구도 무료 패스 했는데
금번에는 주차장 이용료가 소형차 천원 기타차량은 3천원
용문사 입장료 2500원이 있네요
주차장에서 용문사 입구 까지(5분)
입장료를 내고 3분정도 올라가니 포장된 용문사 입구와
산길로 가는길 두군데로 나누어 지는데요
올라갈때 정문으로 (15분) 내려 올때는 산길로 왔네요(15분)
산길도 잘되어 있지만 신발이 불편한 분은 정문 도로를 이용함이 좋을듯
포장 된길은 도로 한쪽으로 물이 내려 가면서 나는 소리가 기분을 좋게 만들며
깨끗한 물에 손을 한번 담궈 더위를 날려 버릴수 있어요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약간 있지만
불편함 없이 남 녀 노소 모두 쉽게 올라 갈수 있어요
용문사 입구와 산 길 도로 연결 해주는 흔들다리
다리 흔들림이 좋아 어른 아이들 사진 명소 인듯 합니다
이곳은 먹거리와 관광품이 파는곳
떡 꼬치가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좋았어요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동양 최대의 용문사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가 많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간산으로 가다가 심었다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았더니 지팡이가 뿌리를 내려
성장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이나무는 오랜 세월 전란 속에서도 불타지 않고 살아남은 나무라 하여 천왕목이라
불렸으며 조선 세종 때에는 정3품 이상에 해당되는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받기도
하였다 정미년 의병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 절을 불태웠으나 이 나무만은
화를 면했으며 옛날에 어떤 사람이 이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는 순간 피가 쏟아지고
하늘에서는 천둥이 쳤다고 한다 또 나라에 변고가 있을 때에는 이 나무가 소리를 내어
그것을 알렸으며 조선 고종이 세상을 떠났을 때 큰 가지 하나가 부러져 떨어졌다고 한다
나이 약 1100년 ~1500년
높이 약 42m
대웅전 옆에 약수물이
아주 시원 하고 좋았어요~~~
마당 에는 5월말에 있는
부처님 오신날 행사로 인해
연등이 아주 많았서 한컷
내려 오면서 다리 발견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 즐겁게 노는데요
한번 내려가 물고기 구경도 하고
물도 만져보고
날씨가 따뜻해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 아주 좋을듯 해요
가정의 달에 한번 놀러가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