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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미드 시청률 1위! 워킹데드 … “IPTV, 좀비 열풍 대단하네

통신비절감일상 2014. 5. 15. 10:09

올레tv 미드 시청률 1위! 워킹데드 … “IPTV, 좀비 열풍 대단하네

올레tv 최고 인기 미드 ‘워킹데드’…멘탈리스트, 스파르타쿠스 順

IPTV서비스 올레tv가 2010년 1월부터 2014년 4월까지 누적 시청 횟수와

매출을 집계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미국드라마(이하 미드)로 ‘워킹데드’가 선정됐다.

이는 미드, 영드 200여 개 타이틀 중 올레tv가 2010~2014년

VOD 누적 시청 횟수와 매출액을 기반으로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서 1위에 오른 ‘워킹데드’는 좀비로 둘러싸인 세상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다. 2009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120개 국에서 FOX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이어 심리 수사물 ‘멘탈리스트’와 검투사 액션물 ‘스파르타쿠스’가 2~3위에 올랐다

. 그리고 ▲크리미널 마인드 ▲닥터후 ▲수퍼내추럴 ▲셜록

▲퍼슨오브인터레스트 ▲빅뱅이론 ▲란제리가 4~10위를 기록했다.

한편 VOD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현재 가장 볼만한 미드’ 목록도 발표됐다.

올레tv에 따르면 영화, 드라마 VOD수급, 편성 담당자 10인이 뽑은 ‘2014 미드 화제작’은

▲하우스 오브 카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카고 파이어 ▲다운튼 애비

▲블랙리스트 ▲한니발 ▲슈츠 ▲모티브 ▲그림형제 ▲다빈치 디몬스 등 10편이었다.

올레tv가 지난 2월 출시한 ‘하우스 오브 카드’ VOD 미국 정계의 권력

암투를 실감 나게 묘사해 화제가 됐다. 또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영화 ‘어벤저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지난 1월부터 올레tv에서 독점 VOD 서비스 중이다.

한편, 올레tv는 최근 영화와 미드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 무비팩’을 내놓기도 했다. 한 달에 1만 4,900원으로

‘하우스 오브 카드’, ‘멘탈리스트’, ‘그레이 아나토미’ 등

4,000편에 이르는 인기 미드와 영화 4,100여 편을 즐길 수 있다.